고세구 독자연구 분쟁 토론(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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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초반2.2. 중반2.3. 갑작스러운 결말
3. 여파?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해당 토론

5월 14일 Hoto_Cocoa가 발제한 토론. 문서에 적힌 내용이 독자연구이니 삭제하자는 사관들과, 그대로 둬야 한다는 jinjinjin0834가 맞섰다.

다들 연이은 토론으로 공격성이 미친듯이 올라 있는데다, 직전 토론에서 뒤통수를 크게 맞은 silverrain마저 중립에서 공격측으로 돌아서는 바람에 뉴트리아 입장에선 수성하기 심히 골룸해졌다. 오죽하면 코코아가 다들 머리 좀 식히고 오라고 할 정도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

고세구만으로 토론이 대체 몇개냐

2. 상세[편집]

분쟁의 대상이 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팬 영상이나 팬아트 등에서 험한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는 유튜브 영상 아웃트로이자 채널에도 게시된 세구깡 영상이 있다.
  • VRChat을 할 때 바닥에 깔린 매트와 실내화가 마찰하면서 '뽀드득~' 소리가 나고는 한다.
  • 방송 시작 시 노래에 맞춰 자주 몸을 흔들곤 한다. #

갤에선 뭐 이런것까지 적냐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토론에 참여한 사관들에게도 그렇게 보였지만 jinjinjin0834에게는 그렇게 보이지 않았던 모양.

2.1. 초반[편집]

첫 번째 쟁점인 '험한 취급'에 대해서는 양측이 일찌감치 동의했으나, 2번과 3번, '뽀득소리'와 '몸 흔들기'에 대해선 진진이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반격에 나선 hotarus2는 무려 고세구를 데뷔 때부터 봤는데 영상 하나 외에는 뽀득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독자연구 삭제를 주장했고, 진진되도 않는 합의안을 제시했지만 어째 제시된 글마다 독자연구가 잔뜩 얹혀 있어 보는 이들의 화를 돋구기만 했다.

와중에 진진이 일반인이라면 접근도 힘든 '일부공개'[1] 링크의 영상을 가지고 와서 근거로 제시했고, Yor가 헐레벌떡 달려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일부 공개한 영상은 조작 여부를 판단할 수 없어서 증거로 사용이 안된다"며 최대한 부드럽게 혼냈다.[2]

이전까지 선봉에 섰던 Trier가 2주동안 차단당해 공격이 무뎌질 듯 싶었으나, A3thxr가 나서 공격을 주도했다. 연달아 발생하는 분쟁에 지쳤는지 A3thxr는 아예 #48에서 "독자연구성 서술 관련 토론이 너무 많으니 범용적인 합의안을 도출하자는 의견을 냈고, "여담 문단에는 근거가 확실한 내용만 서술하자"는 합의안을 제출하기에 이른다.

이에 진진은 이전에 코코아가 했던 말을 그대로 베껴 "분쟁 대상이 아닌 서술에 대해서까지 본 토론에서 논의할 생각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전에 본인이 해오던 행보와는 완전 상반되는 의견이라 남소갤의 냉소를 샀을 뿐이었다.

2.2. 중반[편집]

사태가 이렇게 흘러가자 쟁점은 '근거로 제시된 클립이 조작 가능한가?'로 옮겨갔다.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세계아이돌의 단체 아프리카TV 이적인데, 아프리카TV는 다시보기 저장 기능을 지원하고 클립 기능도 지원하나 트위치 시절의 클립이나 원본 영상은 날아간지 오래인지라 그 근거를 확인할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진진은 꾸준히 '공식 팬카페에 있는 영상은 원본 영상에 준하는 권위를 가진다'는 주장을 펼쳤고, Changehotarus2는 '팬카페 내 게시물이 오히려 분쟁의 우려가 많으니[3], 아카이브로 남은 풀영상에서 시간을 지정해오라'는 주장으로 맞섰다.

분위기가 또 험악하게 흘러갈 기미를 보이자 코코아가 이럴 바에야 여담 항목을 다 날려버리고 말자며 이전 토론 처럼 핵버튼 위에 손을 얹었으나, 이참에 아주 제대로 두들겨 패겠다고 각오한 ChangeA3thxr, hotarus2는 멈출 생각이 없었다. 급기야 코코아가 좀 진정하고 대화하자며[4] 과열된 분위기를 식히라고 했으나, 이전 토론에서 진진에게 거하게 당했던 silverrain이 #144에서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팬이 만든 2차 영상이지요. 말은 바로 하세요. '공식 팬카페'를 강조한다고 2차 영상이 공식이 되지는 않습니다."라며 이전의 평정심을 완전히 잃은 모습을 보이는 등 진정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급기야 A3thxr가 기준 다 날리고 '근거 신뢰성 순위' 가지고 오겠다는 극단적 해결책까지 들고 나섰지만 진진은 물러설 생각따위 추호도 없어보였고, 정말 순수하게 대체 왜 이렇게까지 팬 영상을 근거로 한 여담을 적고 싶어하는지 궁금해진 은비dory03이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느냐고 직접 물어보았고[5] 그 답변으로 짐작할 수 있는 사유가 너무나 하찮아 모든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193 jinjinjin0834
2025-05-15 17:23:43
#189 #109 합의안에 있는 바닥에 깔린 매트와 실내화가 마찰하는 소리 이런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당사자의 발언이 담긴 영상이지만 이적 전 클립이라 공식 팬카페에 존재하는 클립을 찾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고작 뽀득소리 하나 넣겠다고 200스레가 가까워질때까지 떼를 쓴 것이다.

한편 코코아는 #147에서 "영상이 조작인지의 여부는 팬 영상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다는데 동의하냐"는 질문에 답하기를 하염없이 기다렸으나, 진진은 일부러 답변을 피하며 뻔뻔하게 벽딸을 이어나갔다. 참다 못한 코코아가 '여담 문단 전부 삭제' 합의안을 제시, Change의 동의로 이의 제기 기간이 시작되며 사태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나 싶을 때 베가가 강림했다.

#225 Care
2025-05-15 17:48:31
jinjinjin0834 사용자님은 Hoto_Cocoa 사용자님이 작성한 #147에 반론하여야 합니다. 이는 #164 #171 #181을 통해 수 차례 의견을 물어본 것으로 확인됩니다. 담당 중재자 권한으로 반론 의무를 부여하며 답변 기한은 현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입니다. 또한 이의 제기 기간 진행중인 #209는 이 사용자의 반론 및 담당 중재자 확인 전까지 일시 정지합니다. 담당 중재자에 의해 반론 의무를 부여받은 사용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에 불응해서는 아니 되며 만약 불응할 경우 모든 이의 기각 등 불이익한 조치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진진의 의도적인 답변 회피를 정면으로 막아선 조치였으나, 늘 그렇다시피 논점을 한참 벗어난 LLM 사용 답변을 게시하며 "예/아니오로 답변하면 되지 않냐"는 비아냥까지 사는 진진이었다. 한번 시원하게 쌌는지 한참동안 나타나지 않는 진진을 두고 여러가지 논의가 이어졌고, 합의안이 제시된 후 코코아는 열기를 식힐 요량으로 "우려사항이 있으면 정확히 말해서 빨리 해결하자"는 스레를 남긴다.

코코아가 유해진 걸 확인한 진진좀 약아빠지긴 했지만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며 다른 사관들과 함께 차근차근 사태를 정리해나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Yor가 등판해 silverrain의 공격적인 발언을 이유로 7일 차단을 집행하고, 어느 유동이 jinjinjin0834에 대해 제시한 LLM 사용 의혹을 기각해버리며 사태가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한다. 적발 이력이 있던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가볍게 넘긴게 아니냐는 의견이 조금씩 나오던 그때...

2.3. 갑작스러운 결말[편집]

jinjinjin0834의 차단으로 갑작스럽게 토론이 닫히고 말았다. 차단 사유는 신규서술 3회 규정 위반. 과정이 어쨌건 일단 최대한 건설적으로 방향을 잡아가던 와중 발생한 일이라 참여자들 모두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3. 여파?[편집]

은비에게는 가중 처벌이라는 명목으로 1주일 차단을 날렸으면서 진진에게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3일 차단만을 적용한, Yor의 다소 이해하기 힘든 조치에 갤 내에서도 이건 좀 심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잠깐 나와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이때를 놓치지 않고 흐름을 탄 갤에 깡계 분탕이 몰려와서 여론조작을 시도했다. 항상 그렇듯 패턴은 '관리자가 편향되어있다 -> 왜 완장은 관리자 욕을 못하게 막느냐'로 이어지는 완장에의 공격 유도. 이외에도 증거를 단톡과 디코에 올렸다는 둥 뻔한 소리로 여론몰이를 시도하다 주딱의 천안문 선언에 진압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include=(틀:고세구 고지전)]
[1] 링크를 받은 사람만 확인할 수 있다[2] 진진에게 얼마나 이목이 쏠려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3] 그도 그럴게 진진이 가져온 카페글은 조회수 24, 좋아요 1, 댓글 0짜리 게시물이었다...[4] 갤에선 당신이 할 말은 아니지 않냐는 반응이었다[5] 심지어 도리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조건을 만족하는 클립을 직접 찾아다 주겠다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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